새로운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맞짱의 신'에는 연예계 파이터 3인방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맞짱의 신' 제공
30일까지 1차 서류 신청...'맞짱의 신' 누가 될까?
[더팩트 | 문병곤 기자]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맞짱의 신'이 파이터를 찾아 나선다.
25일 한국의 대표 종합격투기 단체인 'ROAD FC(로드 FC)'는 "오는 30일까지 새로운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맞짱의 신'에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알렸다. 연예인 파이터 3인방 이승윤 윤형빈 김보성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이승윤은 ROAD FC 1회 대회 출전, 윤형빈은 2014년 대회, 김보성은 2016년 대회에 출전한 이력이 있다. 이들 외에도 'ROAD FC' 김대환 대표, 정문홍 전 대표가 출연한다.
'맞짱의 신'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30일까지 지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하고 통과한 참가자는 토너먼트 방식의 결선을 거친다. 이 같은 방식으로 최후의 1인이 가려질 예정.
예능 '주먹이 운다' '겁 없는 녀석들' 등의 프로그램으로 프로 파이터들을 발굴해온 ROAD FC가 이번에는 어떤 격투계의 샛별을 찾아낼지 관심이 모인다.
'맞짱의 신'은 올해 새롭게 개설된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 채널 '플레이1'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방영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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