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일동 "회사와 더욱 신뢰하고 의지하며 노력할 것"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TRCNG가 소속사를 고소한 태선, 우엽을 제외한 8인조로 활동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21일 "향후 TRCNG는 8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8명 멤버들 부모의 공식입장문을 공개했다. 입장문에는 "회사와 상호간 더욱 신뢰하고 의지하며 TRCNG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TRCNG는 앞서 멤버 태선, 우엽이 소속사로부터 상습아동학대와 특수폭행치상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박 모 이사 외 2명에 대해서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들은 이와 함께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하지만 소속사가 공개한 입장문에서 남은 멤버들의 부모 일동은 "앞서 알려진 잘못된 사실과 거짓된 주장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 할 계획이다. 사실과 다른 루머를 말하는 것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며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회사와 함께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TRCNG는 2017년 10월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다음은 TRCNG 부모 일동 입장문 전문이다.
저희 8명의 부모들은 회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한 바 멤버들의 활동과 관련하여 상호간 더욱 신뢰하고 의지하며 TRCNG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앞서 알려진 잘못된 사실과 거짓된 주장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 할 계획입니다. 사실과 다른 루머를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앞으로도 TRCNG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회사와 함께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RCNG 부모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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