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는 마약 소지 혐의를 받는다. /더팩트DB
도쿄 경찰, 마약 입수 경로 조사 중
[더팩트|문수연 기자] 일본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합성마약(MDMA)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
도쿄도 경찰본부는 지난 16일 사와지리 에리카가 도쿄 메구로구에 있는 자택 맨션에 캡슐에 든 합성마약 분말 0.09g을 보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은 사와지리가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경시청은 제보를 받고 이날 오전 8시 45분께 사와지리가 어머니와 살고 있는 자택을 압수수색해 액세서리 케이스 안의 비닐봉지에 든 캡슐 2정을 발견해 압수했다.
경찰은 투약 여부 확인을 위해 소변 검사를 진행하고 압수한 휴대전화를 분석해 입수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드라마 '1리터의 눈물' '태양의 노래' 등에 출연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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