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는 KBS2 '99억의 여자'에서 '모태 금수저' 역을 맡았다. /KBS 제공
'99억의 여자', 27일 첫 방송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오나라가 금수저 캐릭터를 맡아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KBS 제작진은 13일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가에 윤희주 역으로 출연하는 오나라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오나라는 도도하고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9억의 여자'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나라는 극 중에서 99억을 손에 쥔 여자 정서연(조여정 분)의 '모태 금수저' 친구이자 정서연과는 미묘한 관계로 엮이게 되는 윤희주 역을 맡았다. 그는 누구에게나 여유롭고 관대하지만 사소한 빌미가 주어지면 범접할 수 없는 포스로 차갑게 돌변하는 인물이다.
윤희주는 오나라의 전작들과는 확연히 다른 캐릭터로 그녀의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99억의 여자'는 '동백꽃 필 무렵'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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