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아리랑'과 '이별의 영동선' 더블 타이틀곡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송가인이 자신의 강점인 국악의 매력과 한을 담아 첫 정규앨범을 완성했다.
송가인은 오는 4일 첫 정규앨범 '가인(佳人)을 발표한다. "나를 좋아하는 분들은 한이 서려있는 음악을 선호하신다"는 송가인은 모든 수록곡을 타이틀이라 생각하고 앨범을 작업했다.
'엄마 아리랑'과 '이별의 영동선'이 더블 타이틀곡이다. 국악 리듬의 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인 '엄마 아리랑'은 송가인의 강점인 국악을 극대화시켰고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별의 영동선'은 한과 혼을 담은 전통 트로트다.
이밖에도 '서울의 달'은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엄마의 따듯한 밥을 떠오르게 하는 곡이다. 송가인은 "어르신들이 무한 재생 하시면서 향수에 젖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송가인은 오는 3일 오후 5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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