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 호텔에서 결혼
[더팩트|박슬기 기자] 김선영 YTN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가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누리꾼은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라며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25일 포털사이트에서 누리꾼은 김선영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의 결혼 소식에 "김선영 아나운서 오랜 팬입니다. 두 분 너무 잘 어울리네요 :) 축하드려요"(ange****) "세상에나... 내가 좋아하는 두 분이 결혼하시는군요. 두 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pill****) "두 분 너무 잘 어울리세요. 행복하세요"(cook****) "백성문 변호사 팬인데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bada****) "두 분 너무 잘 어울리고 예쁘네요. 행복하세요"(tjgm****) "한 쌍의 선남선녀구나"(forg****) "잘 어울리는 한 커플이네요 행복한 결혼 영원하세요"(kmo2****)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더팩트>는 [단독] 김선영 YTN 아나운서, '유명 방송인' 백성문 변호사와 결혼이라는 단독 기사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첫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부터 가까운 지인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올해 2월부터 비밀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운 두 사람은 다음 달 23일 오후 1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
김선영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2003년 YTN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 창' '뉴스 Q' 'YTN 뉴스타워' 'YTN 월드-세계 세계인' '김선영의 뉴스 나이트'를 진행하며 간판 앵커로 자리매김했다. '집행자'(2009년)와 '특별시민'(2017) 등 영화 속 뉴스 아나운서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백성문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10년 법무법인 청목 변호사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이후 법무법인 준경, 법무법인 정향을 거쳐 현재는 법무법인 아리율 대표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EBS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2018년)을 비롯해 '사사건건' '사건파일24시' '심층이슈 더팩트' '사건반장' 등 YTN과 종편채널 뉴스프로그램 고정패널로 활약 중이다. 한국방송작가협회 고문변호사와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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