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예비 신랑 황바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JTBC 제공
간미연, 오는 11월 황바울과 결혼
[더팩트|박슬기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예비 신랑 황바울 덕분에 밝아졌다고 밝혔다.
간미연은 14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3살 연하의 예비 신랑 황바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간미연은 "연애를 3년 했는데, 결혼 준비하는 요즘이 더 행복하다. 예비 신랑의 해맑은 모습 때문에 많이 웃게 된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S.E.S 멤버 유진 역시 "미연이가 황바울을 만나 밝아진 느낌"이라고 증언했다.
결혼 8년 차인 유진은 결혼을 앞둔 간미연에게 결혼 생활 팁을 전했다. 그는 "경제권은 잘하는 사람이 맡으면 된다. 그래서 우리는 남편 기태영이 담당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간미연은 예비 신랑 황바울에게 한 달 용돈을 얼마 줘야 할까 고민하며 예상 금액을 밝혔다. 이를 들은 유부남 MC와 셰프들은 적은 금액에 깜짝 놀라며 황바울의 용돈을 올려주기 위해 분투했다.
한편 간미연과 황바울의 소속사는 지난달 10일 "두 사람이 오는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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