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말미 예고편에 허지웅이 등장했다. /방송캡처
다음 주 방송 출연 예고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혈액암(악성림프종) 완치 소식을 전한 방송인 허지웅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말미 예고편에 허지웅이 등장했다. 최근 혈액암 완치 소식을 전한 그는 예고편에서 "안녕하세요. 허지웅입니다. 살았어요"라고 인사했다.
또 허지웅은 "요즘 배우는 운동은 요가다. 너무 너무 힘든 운동"이라고 말했고 그가 요가를 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이 밖에도 일상을 공개하며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라는 게 당연한 게 아니었다. 별일 없어도 별일 있는 것처럼 기쁘게 살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성림프종을 진단받은 사실을 밝혔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전념했다.
이후 그는 지난 5월 인스타그램에 "더 이상 암이 없다고 합니다"라고 적으며 악성림프종 완치 소식을 전했고, 지난달 16일에는 "요가하러 가는 요린이(3주 차)"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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