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 "결혼 후에도 열심히 활동할 것"
[더팩트｜문수연 기자] 박은영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과 2세 계획을 공개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인터컨티낸탈 호텔에서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취재진을 향해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예비 신랑에 대해 "남편은 책임감 강하고 바른 사람이다. 믿을 수 있는 남자"라고 말했다.
또한 박은영 아나운서는 2세 계획을 묻는 말에 "생기는 대로 좋은 소식 들려 드리겠다"며 웃었다.
결혼 후 활동 계획에 대해 그는 "결혼 후에도 열심히 활동하겠다. 과분한 사랑을 받아 영광이고 감사하다. 잘 살겠다"고 전했다.
박은영 아나운서와 예비신랑인 스타트업 CEO 김형우 대표는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3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KBS 아나운서 선배였던 한석준이 맡는다. 축가는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MC로 호흡을 맞췄던 2AM 이창민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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