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이 측 "대응 가치 없지만 최초 유포자 고소 예정"
[더팩트|김희주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온라인상에 퍼진 목격 사진으로 인해 제기된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더팩트>에 "주이 본인에게 물어본 결과,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음향 장비 구입을 위해 동행한 오래된 친구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에서 떠도는 사진 역시 악의적으로 편집돼 의도적으로 유포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당사는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근거 없는 루머로 당사 아티스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해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이 열애 현장 포착'이라는 제목의 목격담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남녀는 나란히 팔짱을 끼고 길을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진 속 여성이 주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주이가 열애 중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 시작했다.
한편 주이는 지난 2016년 걸그룹 모모랜드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뿜뿜' 'BAAM'(뱀) 'I'm So Hot'(아임 소 핫) 등 다수 곡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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