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열의 음악앨범' 8월 28일 개봉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김고은과 정해인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베일을 벗었다.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7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더 간절하게 보고 싶은 사람이 있죠. 그 사람을 어떻게 하면 만날 수 있을까요?"라는 DJ 유열의 멘트로 미수와 현우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미수와 현우는 휴대전화도 없던 시절, 라디오와 PC통신만이 유일한 매개체로 감정을 교류한다. 요즘은 느낄 수 없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애틋하기만 하다. 특히 각자의 사연으로 어긋난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미수와 현우의 1994년, 1997년, 2000년 그리고 2005년까지 그들의 애틋한 청춘의 시간이 담긴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는 8월 28일 개봉한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