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윤민수·장혜진 멜로망스 누르고 1위
[더팩트｜김희주 기자] 가수 벤이 '인기가요'에서 7월 마지막 주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가수 장혜진, 윤민수의 '술이 문제야'와 벤의 '헤어져줘서 고마워' 그리고 그룹 멜로망스의 '인사'가 1위 후보에 올라 경쟁을 벌였다.
벤은 스케줄 상 '인기가요'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음반 SNS, 시청자 사전 투표, ON-AIR 점수, 온라인 음원 점수를 합산한 총점 5781점을 기록하며 1위로 호명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그룹 워너원 출신 배진영이 소속된 신인 그룹 CIX(씨아이엑스)은 데뷔 무대를 펼쳤다. CIX는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콘셉트의 신곡 'Movie Star'(무비 스타) 무대로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엔시티 드림(NCT DREAM)은 지난 26일 발매한 새 앨범 '위 붐(WE BOOM)'의 타이틀곡 '붐(BOOM)' 무대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네이처, 노라조, 데이식스, 레이지본, 세러데이, CIX, 애런, 크나큰, 펜타곤, 프로미스나인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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