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DJ 도전한다...김제동 대신해 '굿모닝FM' 일주일간 진행

솔지가 '굿모닝 FM' 스페셜 DJ로 발탁됐다. /이동률 기자

솔지 "청취자 위해 '인간 비타민' 될 것"

[더팩트｜김희주 기자] 가수 솔지가 라디오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솔지는 22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 여름휴가를 떠난 김제동 DJ를 대신해 진행을 맡았다.

앞서 '굿모닝FM' 제작진은 지난 19일 "솔지가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DJ로 청취자들을 만난다"며 "솔지는 평소 뭐든지 열심히 하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일주일 동안 솔지 특유의 매력으로 특별한 출근길을 함께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솔지도 제작진에 "청취자분들이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인간 비타민'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솔지는 2008년 싱글 앨범 'Challenge'(챌린지)를 발매하며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로 데뷔했다. 이후 '매일 밤' '위 아래' '아예(Ah Yeah)' '알러뷰' '내일해' 등 다수 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펼쳤다.

한편 '굿모닝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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