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월 한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더팩트DB
방탄소년단,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나나
[더팩트|박슬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국내 공연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9일 <더팩트>에 "아티스트 관련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방탄소년단의 일정을 공지하고 진행하는 시스템으로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국내 콘서트 역시 추후 일정을 공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9일 "방탄소년단이 10월 말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스타디움 투어 무대를 펼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다른 공연 일정 등을 조율한 후 조만간 정확한 공연 날짜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스타디움 월드 투어 중인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과 7일 오사카에 이어 오는 13일, 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 공연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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