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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성X김하늘 '바람이 분다', 시청률 3.6% ...'순조로운 출발'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김하늘과 감우성이 현실적인 부부연기로 공감을 자아냈다.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1회 방송 캡처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김하늘과 감우성이 현실적인 부부연기로 공감을 자아냈다.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1회 방송 캡처

'멜로 장인' 감우성·김하늘, 시작은 '권태기 부부'

[더팩트|김희주 기자] '바람이 분다'가 첫 방송부터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김보경) 1회는 시청률(전국 유료 가구 기준) 3.6%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 2' 마지막 회 시청률인 1.5%보다 두 배 이상 높고 동 시간대 방영 드라마 중 3위의 수치이기도 하다.

이날 드라마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일상을 꿈꾸며 결혼한 도훈(감우성 분)과 수진(김하늘 분)의 전쟁 같은 하루로 문을 열었다. 서로가 전부였던 행복한 커플은 어느덧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날을 세우는 5년 차 권태기 부부가 됐다.

수진은 아이를 가지면 이 권태기가 극복될 거라 생각하고 임신 의사를 알리지만, 도훈은 이를 거부하며 결국 정관 수술까지 받고 갈등의 골은 깊어진다. 급기야 수진은 "나 바람피울 거야"라고 선언하기까지 이른다.

한편 '바람이 분다' 2회는 2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eejoo32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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