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935엔터와 재계약…&quot든든한 버팀목 될 것&quot

배우 연정훈이 현 소속사와 최근 재계약하며 끈끈한 의리와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한 인연을 이어간다.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정훈, 소속사와 의리 지켰다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연정훈이 소속사와의 의리를 지켰다.

연정훈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17일 "연정훈과 끈끈한 의리와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연정훈과의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정훈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에서 따뜻하고 배려심이 넘치는 '우유남'(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남자) 최진유 역을 맡아 완벽히 소화했다.

OCN 드라마 '빙의'에서는 연쇄살인마에게 빙의 된 재벌 2세 오수혁 역을 맡아 전작과는 180도 다른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935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남궁민, 김여진, 이유비, 신주아, 윤선우, 이시원, 박주현, 권화운, 안지훈, 신수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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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935엔터와 재계약…"든든한 버팀목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