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日 인기도 '후끈'
[더팩트｜김희주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니 앨범 'FANCY YOU(팬시 유)'로 통산 4번째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정상에 서며 해외 여가수 사상 차트 최다 1위 부분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같이 밝히며 일본 오리콘 뉴스의 기록을 기준으로 지난 7일 오전 "트와이스의 'FANCY YOU'가 5월 13일 자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집계 기간: 4월 29일~5월 5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3월 18일 자에 일본 두 번째 베스트 앨범 '#TWICE2'가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4작품 연속이자 통산 4번째 해당 차트 1위를 달성한 기록이다.
오리콘 차트는 이번 기록에 대해 통산 3번째 1위를 달성한 것이며 이 차트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다 1위 부문 공동 3위를 기록 중이던 트와이스가 이번 기록으로 단독 3위로 올라선 것이라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트와이스는 한국어 앨범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와 'FANCY YOU'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2018년 9월 발표한 일본 정규 1집 'BDZ'부터 11월 국내 미니 6집 'YES or YES', 2019년 3월 일본 베스트 2집 '#TWICE2', 그리고 4월 국내 미니 7집 'FANCY YOU'까지 4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미니 7집 'FANCY YOU'는 걸그룹 최초 초동 15만 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국내 데뷔 3년 6개월여 만에 12장의 음반으로 375만 장, 일본서 총 8장의 앨범 누적 출고량 약 238만 장을 더해 한국과 일본서 총 613만여 장의 음반 판매량을 넘어서며 남다른 앨범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2019년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로 북남미 4개 도시를 포함한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단독 공연을 펼치고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월드투어 첫 개최지인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첫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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