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정화 재계약 불발' EXID 측 &quot日 활동은 1년간 완전체&quot(공식)

걸그룹 EXID가 일부 멤버는 재계약이 종료되지만 일본 활동은 완전체로 1년 동안 이어가게 됐다. /바나나컬처 엔터테인먼트

EXID 측 "日활동은 1년동안 변함 없다"

[더팩트｜김희주 기자] 걸그룹 EXID 멤버 하니, 정화가 소속사와 재계약이 종료되지만 1년간의 일본 활동은 완전체로 이어갈 계획이다.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는 8일 <더팩트>에 "이달 말을 기점으로 멤버 솔지와 LE, 혜린은 당사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하니와 정화는 전속계약이 종료되지만 앞으로 1년 동안 이어질 EXID의 일본 활동은 변함없이 다섯 멤버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8월 11일부터 시작되는 EXID의 일본투어 '2019 EXID Summer Live Tour'도 멤버 변동 없이 솔지, LE, 혜린, 하니, 정화 다섯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일 EXID 소속사는 "솔지와 LE, 혜린은 당사와 함께하고 싶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하니와 정화는 회사와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양측 합의 하 2019년 5월 말 전속계약 종료 후 각자의 목표를 위해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 예정이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EXID는 오는 15일 신보 'ME&YOU'(미앤유)를 발표하며 완전체로서 마지막 국내 활동을 펼친다.

아래는 EXID 소속사 공식 입장이다.

안녕하세요.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향후 EXID 일본 활동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 전달 드립니다.

지난번에 공지드린 내용과 같이, 이달 말을 기점으로 EXID의 멤버 솔지와 LE, 혜린은 당사와 재계약을 체결, 하니와 정화는 전속계약이 종료되지만 앞으로 1년 동안 이어질 EXID의 일본 활동은 변함없이 다섯 멤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8월 11일부터 시작되는 EXID의 일본투어 [2019 EXID Summer Live Tour]도 멤버 변동 없이 솔지, LE, 혜린, 하니, 정화 다섯 멤버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추후 멤버들의 개인 활동을 포함, 단체 활동으로서의 활동을 위해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곧 신곡 ‘ME&YOU’로 컴백할 EXID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더불어 EXID 다섯 멤버 모두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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