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동안 진행된 NCT 127의 열정적인 퍼포먼스
[더팩트｜성지연 기자] 보이그룹 NCT 127이 미국 및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북미투어를 진행 중인 가운데 뉴저지, 애틀랜타, 마이애미, 댈러스, 피닉스에 이어 휴스턴 공연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이같이 밝히며 NCT 127의 휴스턴 공연 소식을 전했다. 'NEO CITY : USA – The Origin' 휴스턴 공연은 지난 5일(현지시간) 휴스턴 스마트 파이낸셜 센터(SMART FINANCIAL CENTER)에서 열렸으며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해 NCT 127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이날 공연에서 NCT 127은 '소방차', '무한적아', 'Cherry Bomb', 'TOUCH', 'Regular' 등 히트곡들은 물론 '악몽', '신기루', '지금 우리', 'Replay' 등 정규 1집 앨범 수록곡 및 신곡 'Superhuman', '시차'까지 약 3시간 동안 총 23곡을 무대에 올리며 팬들에게 풍성한 시간을 선사했다. 감각적인 음악과 열심히 연습한 퍼포먼스, 에너제틱한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웰메이드 공연으로 휴스턴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팬라이트를 흔들고 떼창과 응원법도 선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공연을 즐겼으며 멤버들은 "공연 내내 노래를 따라 불러주셔서 감동 받았고 응원과 큰 함성에 힘을 얻었다"며 "5월 24일 새 앨범으로 멋지게 돌아올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해 큰 환호를 얻었다.
한편 NCT 127은 5월 7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북미 투어의 열기를 이어가며 북미 투어를 마친 후 5월 24일 새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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