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기간제' 측 "연기력+캐릭터 싱크로율 시너지 낼 것"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윤균상,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가 OCN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에서 호흡을 맞춘다.
OCN 제작진은 19일 '미스터 기간제'에 윤균상,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 드라마다.
윤균상은 기간제 교사로 위장 취업한 속물 변호사 기무혁 역을 맡았다. 기무혁은 돈이 되는 위기만 관리해주는 속물 변호사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상위 0.1% 명문 천명고에 기간제 교사로 위장 잠입하는 인물이다.
윤균상과 담임, 부담임 호흡을 맞출 하소현 역에는 금새록이 캐스팅됐다. 하소현은 무조건적으로 학생들을 믿고 지지하는 천명고의 '유일무이 학생 바보 열혈 체육교사'다. 기간제 교사로 위장 잠입한 기무혁과는 담임, 부담임으로 엮여 믿었던 학생들의 은밀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캐릭터다.
또한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이별이 떠났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은 이준영이 모든 것이 완벽한 천명고 톱클라스 유범진 역을 맡았다. 그는 지덕체를 한 몸에 갖춘 '엄친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무혁의 라이벌 검사 차현정 역에는 최유화가 낙점됐다. 최유화가 연기하는 차현정은 기무혁과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인 법조계 성골 출신의 형사부 에이스 검사다.
'미스터 기간제' 제작진은 "배우들의 믿음직한 연기력과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이 시너지를 낼 것이다. 이들이 안방극장에 선사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미스터 기간제'는 '구해줘2'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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