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현이 지난 2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촬영을 마쳤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짜3' 2019년 하반기 개봉 예정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우현이 영화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에 출연한다.
우현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19일 <더팩트>에 "우현이 '타짜: 원아이드 잭'에서 박정민, 류승범 등과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촬영은 지난 2월 마쳤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무적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인생을 건 한탕에 올인하는 이야기다. 시리즈 1, 2의 화투 대신 이번엔 포커를 소재로 한다.
극 중 우현은 물영감 캐릭터를 맡았다. 물영감은 도박판의 큰손으로, 극 전체에 재미와 긴장감을 함께 선사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우현은 지난 1월, '타짜: 원 아이드 잭' 촬영장에 커피차와 간식 차를 손수 선물하며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영화 '돌연변이'의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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