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몽' 유지태, '남성미+카리스마'로 의열단장 김원봉 표현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유지태가 의열단장 김원봉으로 변신해 거친 액션 연기를 소화한다.
MBC 제작진은 17일 MBC 새 주말드라마 '이몽'(극본 조규원, 연출 윤상호)에 출연하는 유지태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의 이야기를 담은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요원, 유지태, 임주환, 남규리, 허성태, 조복래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진과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 드라마 '아이리스' 시리즈를 집필한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유지태는 극 중 무장 독립투쟁을 이끈 의열단장 김원봉 역을 맡았다. 김원봉은 실존 인물 기반이지만 극적 해석이 더욱 큰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유지태는 건물 안에 몸을 숨긴 채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가 하면 한 손에 장총을 쥔 채 말을 타고 달리고 있다.
'이몽' 제작진은 "유지태가 가진 강인한 남성미와 묵직한 카리스마가 용광로처럼 뜨거운 삶을 살아가는 김원봉 역과 완벽히 어우러져 최고의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전에 없던 유지태의 거친 남성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유지태가 의열단장 김원봉을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몽'은 오는 5월 4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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