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이 오는 4월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첸, 첫 솔로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더팩트|박슬기 기자] 그룹 엑소 첸이 오는 4월 아련한 봄 감성을 자극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더팩트>에 "첸이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April, and a flower)'에는 타이틀곡'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Beautiful goodbye)'를 비롯해 다양한 매력의 6곡이 수록돼있다.
타이틀곡은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발라드곡으로, 가사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이 시들어가는 연인을 보고 이별을 준비하는 남자가 아름다웠던 첫 만남을 기억하는 모습을 담았다.
아울러 오늘(22일) 첸 공식 홈페이지와 엑소 SNS 공식 계정에는 첸의 앨범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타이틀 곡을 포함해 '꽃 (Flower)' '하고 싶던 말 (Sorry not sorry)' '사랑의 말 (Love words)' '먼저 가 있을게 (I’ll be there)' '널 그리다 (Portrait of you)'까지 수록곡 제목들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은 4월 1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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