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 시즌 시작, 오는 25일 태국 출국
[더팩트|성지연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이 역대급 라인업을 확정하고 새로운 생존 도전에 나선다.
SBS는 21일 <더팩트>에 이같이 밝히며 42번째 도전을 맞은 병만족이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 촬영을 위해 오는 25일 태국으로 떠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무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원시림을 품고 있는 태초의 땅 태국이다. 무려 7,800여 군의 동식물을 품고 있는 다양한 생물의 터전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즌은 '표류'라는 테마를 내세웠다. 방송 전반부는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로, 후반부는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란 타이틀로 진행된다.
출연하는 스타들도 화려하다. 선발대로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박호산, 박정철, 현우, 엄현경, 정찬성, 워너원의 박우진, 구구단의 미나가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 이어 김뢰하, 이승윤, 허경환, 송원석, 아이콘의 비아이, 레드벨벳의 예리가 후발대로 출격한다.
이번 42기 병만족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멤버로는 '코리안 좀비'라고 불리는 UFC 파이터 정찬성과 자연인 이승윤이다. 남다른 생존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이들이 첫 정글 도전에서 어떤 매력을 뽐낼지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예능프로그램에 한 번도 출연한 적이 없는 배우 박호산의 새로운 도전 또한 관전 포인트.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의 아저씨' 에서 신스틸러로 등극한 배우 박호산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배우 김뢰하가 정글에서는 어떤 반전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시즌 젊은 혈기를 담당할 아이돌 또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워너원의 박우진, 아이콘의 비아이, 레드벨벳의 예리, 구구단의 미나가 정글에서도 상큼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은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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