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우가 의경 시험에 불합격했다. 소속사 측은 "당분간 앨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팩트DB
소속사 "입영 통지 나오는 대로 입대할 것"
[더팩트|박슬기 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장동우가 의경 시험에 불합격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8일 <더팩트>에 "장동우가 364차 의경 시험에 지원했지만 오늘 불합격했다"며 "입영 통지가 나오는 대로 성실히 입대해 복무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직 현역 입대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며 "지난 4일 발매한 첫 솔로 미니 1집 앨범 '바이(Bye)' 타이틀곡 '뉴스(NEWS)'로 이번 주 컴백 무대를 비롯해 남은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동우는 인피니트에서 김성규에 이어 두 번째로 군 복무를 앞두고 있다. 김성규는 지난해 5월 14일 입대해 22사단에서 현역 복무 중이다.
장동우는 앞서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의경 시험 발표는 3월 8일에 발표가 난다. 통지가 나오면 바로 가야 한다. 지난해 9월에 통지서가 나왔는데 성열 씨가 조금만 더 하자고 해서 나를 좀 더 붙잡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장동우는 지난 4일 군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이자 데뷔 9년 만의 첫 솔로 앨범 '바이(Bye)'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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