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지금까지 사랑해 주셔서 감사,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
[더팩트|성지연 기자] 보이그룹 B.A.P(힘찬 대현 영재 종업)가 회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각자의 길을 찾아 나선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이같이 밝히며 최근 멤버들과 전속계약이 종료돼 더이상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B.A.P를 사랑해주신 국내외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보이그룹 B.A.P는 지난 2012년 싱글앨범 'WARRIOR'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6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엔터테이너, 2016년 제5회 가온차트 K POP 어워드 올해의 핫 트렌드상을 거머쥐며 인지도를 쌓은 바 있다.
향후 B.A.P 멤버들이 어떤 방법으로 각자의 역량을 구축해 나갈지 팬들의 궁금증이 한 곳에 쏠리고 있다.
아래는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TS엔터테인먼트와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어 더 이상 재계약을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그 동안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mysun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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