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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X배윤정이 뭉쳤다, 'Show Time' 개최

  • 연예 | 2019-02-13 14:10

스테이지631이 첫 번째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스테이지631 제공
스테이지631이 첫 번째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스테이지631 제공

실력파 원조 아이돌 토니안과, 아이돌을 키운 배윤정이 뭉쳤다면?

[더팩트|성지연 기자] H.O.T. 토니안과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이 뭉친 엔터테인먼트 아카데미 스테이지 631이 첫 번째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한류붐을 이끌었던 두 사람이 모여 K팝 스타를 만들겠다는 목표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 셈이다.

엔터테인먼트 아카데미 스테이지 631은 13일 이같이 밝히며 오는 16일 오후 4시,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첫 번째 정기공연 'Show Time'을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스테이지631은 H.O.T.의 토니안, 안무가 배윤정, 콘텐츠 기업 인터파크와 함께하는 엔터테인먼트형 K팝 인재 양성소다. 댄스 보컬 랩 연기 키즈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K팝 스타 배출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Show Time'은 스테이지631 개원 이래 첫번째 정기공연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무대에 오를 이들은 아이돌 정규반, 키즈 댄스정규반 수강생들로 창작 안무를 비롯해 K팝 커버 댄스, 보컬, 랩 등의 다양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번 공연은 수강생의 가족 및 지인이 모두 모여 즐기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부분은 국내 다수의 엔터테인먼트사 신인개발팀이 현장을 직접 찾는다고 알려져 예비 스타 캐스팅의 장으로서도 관심이 집중 될 전망이다.

토니안은 "실력파 수강생들이 모여 준비한 스테이지631의 첫번째 정기공연이다. 공연을 앞두고 보다 멋진 무대를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며 예비 글로벌 스타들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공연이 펼쳐질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은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 및 콘서트 전문 시설이다. 이는 아마추어 가수 지망생들로서는 이례적인 규모의 공연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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