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는 1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 서장훈과 입담을 나눴다. /더팩트 DB
[더팩트|강일홍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1200만을 넘긴 가운데 여주인공 이하늬의 예능감이 빛을 발했다. 이하늬는 1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 서장훈과 입담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이하늬가 살이 잘 붙는 스타일"이라고 언급했다. 이하늬 역시 "식욕이 터지는 스타일"이라면서 "그래서 하루 2시간씩 꼭 운동을 한다"고 화답했다. 이하늬와 서장훈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4남 1녀'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또 서장훈이 "(이하늬의) 얼굴은 그대로인데 체격이 점점 커진다"고 말했고, 이하늬는 "한 달만 주면 서장훈까지 갈 수 있다"고 익살스럽게 응답했다. 그는 "계속 먹게 되면 무너지면서 답이 없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이하늬는 '극한직업' 배우들과 방귀를 튼 사연을 밝혀 패널들을 웃겼다. 영화 촬영을 위해 대본 리딩때부터 거의 자는 시간 빼고는 계속 같이 생활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생리현상을 피할 수 없었다고 했다.
한편 이병헌 감독이 연출한 '극한직업'은 10일 기준 1217만60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2019년 첫 '천만영화'의 기록을 세웠다. 이하늬를 비롯해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등이 주역을 맡았고 손익분기점의 약 5배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했다. 손익분기점은 247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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