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렌즈',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커피 프렌즈'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선다.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커피 프렌즈' 측은 8일 "백종원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해 놀라운 활약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유연석과 손호준의 요청으로 흔쾌히 '커피 프렌즈'를 찾은 백종원의 활약이 그려진다. 그는 그동안의 아르바이트생들처럼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받고 싱크대로 향한다. 당황하는 것도 잠시, 어느새 진지한 눈빛으로 설거지에 돌입하고 하나하나 예사롭지 않은 동작으로 감탄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후에도 주방을 오가며 유연석, 손호준을 지원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신메뉴를 제안해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이 저녁 영업에 도전하면서 백종원은 이에 잘 어울리는 메뉴로 딱새우 감바스, 알리오 올리오 등을 추천한다. 제주도 감귤 농장의 아름다운 저녁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백종원표 신메뉴'가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 앞서 백종원이 전수한 프렌치토스트와 흑돼지 토마토스튜가 손님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만큼, 이날 제안하는 신메뉴가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커피 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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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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