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혁·로꼬·한해 의경…이호원 현역 입대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인피니트 출신 가수 겸 배우 이호원(28), 비투비 멤버 겸 배우 이민혁(29), 래퍼 로꼬(30)와 한해(29)가 나란히 입대한다.
이호원 이민혁 로꼬 한해는 7일 각각 국방의 의무에 돌입한다. 모두 별도의 입대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이호원은 현역, 이민혁 로꼬 한해는 의무경찰 복무다.
현역으로 입대하는 이호원은 지난 5일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해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의무이기에 지금보다 더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으로 잘 보내고 오겠다"고 늠름하게 소식을 알렸다.
비투비 멤버 가운데 세 번째로 입대하는 이민혁은 지난해 8월 의무경찰에 합격했다. 지난 2일 개최한 단독 콘서트에서 그는 "다치지 않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 더 늠름하게 돌아오겠다"고 입대를 앞둔 소감을 드러냈다.
로꼬 또한 지난해 11월 의무경찰에 합격했다. 로꼬는 이날 논산훈련소에 입소하며, 오후 6시에는 새 EP 앨범 '헬로(HELLO)'를 발표로 팬들과 아쉬운 인사를 한다.
한해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해 9월 한해의 의무경찰 합격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해는 지난달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했고, 오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어바웃 타임(About Time)'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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