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러브엔터테인먼트 "데뷔 20주년, 올해 활동 기대해달라"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박효신이 이를 기념해 직접 디렉팅 한 영상 'LOVERS 2019'를 공개했다.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31일 낮 12시 공식 채널을 통해 'LOVERS 2019'라는 주제의 약 1분 3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WHERE IS…"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영상은 가지각색의 풍경을 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아티스트의 의지와 메시지를 담아 올 한 해 동안에는 따뜻함, 온기, 사랑과 희망을 건네는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라며 "새해 초부터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박효신 아티스트가 2019년 '사랑'이라는 주제로 어떤 음악적인 면모를 보여줄 지 기대를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영상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박효신이 올 한 해 보여줄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영상이다. '사랑'이라는 주제로 대중에게 따뜻함, 희망을 건네겠다는 아티스트의 의도가 담겼다.
특히 영상 말미 어디론가 향하는 박효신의 모습은 올해 그가 보여줄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박효신은 티저 이미지 속 캘리그래피 작업도 직접 진행하는 등 아티스트로서는 물론 영상 기획부터 디렉팅까지 참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새로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올 한 해 '사랑'이라는 주제를 어떤 형태로 풀어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번 영상의 음악은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박효신의 음악적 동지인 뮤지션 정재일이 맡아 완성도와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2014년 발표된 '야생화'부터 이어진 두 아티스트의 호흡이 올해에는 어떤 음악으로 완성될지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는 영상 공개와 동시에 'LOVERS 2019' 홈페이지를 열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홈페이지는 물론,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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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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