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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라이머, 안현모 의견 무시...'상남자'가 되고 싶나?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동상이몽2'에 일상을 공개해 이목이 쏠린다./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동상이몽2'에 일상을 공개해 이목이 쏠린다./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라이머 안현모 부부, 일촉즉발 위기의 신혼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방송인 라이머가 부인 안현모에게 보인 다소 무관심한 모습들이 전파를 타 화제다.

14일 오후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커플로 합류한 라이모,안현모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에 온종일 애교 가득하게 행동했지만 라이머는 무관심한 태도를 일관했다.

방송 초반, 첫 등장한 라이머는 아내를 향한 다소 과한 소유욕을 드러내며 결혼 계기를 밝혔다. 라이머는 "아내 안현모를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며 "처음 보자마자 정말 갖고 싶었다"고 말해 부인에게 배려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현모는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라이머를 쳐다봤다.

또한 라이머는 안현모의 의견을 무시하기도 했다. 라이머가 TV를 시청하자 안현모는 "나, 공부 다 하고 같이 보자"고 말했다. 하지만 라이머는 안현모의 말을 듣지 않고 계속 TV를 시청하며 공부를 하는 안현모에게 "집에 돼지고기 있었나" "배가 너무 고프다" "내 태몽에 최불암 선생님이 나왔다"며 자신이 필요한 말만 했고, 결국 안현모는 자신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는 남편 라이머에게 "(배고프면) 자면 되잖아"라고 화내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하루 종일 대화 없이 일관하며 필요할 때만 서로에게 말을 거는 등 신혼부부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heejoo32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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