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이 된 남자', 순조로운 출발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여진구 주연 새 드라마 '왕이 된 남자'가 호평 속 tvN 월화극 최고 시청률로 출발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전날 첫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연출 김희원)가 5.7% 시청률(이하 전국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케이블-종합편성채널에서 같은 시간대 방송한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며, 그동안 tvN에서 방송한 월화드라마의 첫 방송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이다.
전날 1회에서는 같은 얼굴을 지닌 광대 하선(여진구 분)과 폭군 이헌(여진구 분)이 대면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똑같은 얼굴을 가졌지만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는 두 사람의 일상이 대비돼 펼쳐졌고, 조정의 피바람, 동적인 광대놀음 등이 생생하게 표현됐다. 몰입도 있는 전개, 출연 배우들 특히 주연배우 여진구의 1인 2역 연기에 호평이 쏟아진다.
'왕이 된 남자'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원작으로,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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