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신성진, 뮤지션 부부 탄생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가수 이진아와 피아니스트 신성진이 결혼한다.
이진아 소속사 안테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이진아와 신성진이 결혼하는 것이 맞다"며 "현재 웨딩촬영을 마친 상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3월 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이진아는 2017년 8월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진아는 라디오 출연 당시 서로 애칭이 '반짝이' '달콤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진아는 2015년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싱어송라이터로 '배불러' '밤과 별의 노래' '냠냠냠' '랜덤' 등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신성진은 피아니스트이자 프로세션맨으로 가수 나윤권, 백아연 등 다수 아티스트와 협업한 바 있는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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