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이 맺어준 인연 이광수♥이선빈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이광수(33)가 이선빈(24)이 2018년 마지막 공식 커플이 됐다.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31일 <더팩트>에 "이광수 씨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선빈 씨와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으로 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수와 이선빈은 2016년 9월 '런닝맨'에서 만났다. 당시 이광수는 "이선빈과 사귄다. 우리 다음 주 결혼 발표하겠다" 등의 발언으로 이선빈과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선빈 역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평소 조용한 연애를 하는 편이 아닌데 티격태격하는 게 나와 잘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2007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9년 MBC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린 그는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브', KBS2 드라마 '마음의 소리' '화랑' 등에 출연했다. 영화 '좋은 친구들' '돌연변이' '탐정:리턴즈' 등에 출연했으며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선빈은 2014년 드라마 '서성 왕희지'로 데뷔했다. 이후 OCN 드라마 '38사기동대'로 얼굴을 알린 그는 MBC 드라마 '미씽나인'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JTBC 드라마 '스케치', 영화 '굿바이 싱글' '궁합' '창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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