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 9회, 1월 2일 방송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이 서로를 처음 만났던 쿠바로 돌아왔다.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 제작진은 31일 공식 보도자료로 "오는 1월 2일 방송하는 '남자친구' 9회에서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이 다시 쿠바를 찾는다"고 밝히며 쿠바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앞서 '남자친구'에서 수현과 진혁은 낯선 땅 쿠바에서 우연히 만나 꿈 같은 하루를 보냈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동화호텔 대표와 신입사원의 관계로 재회한 수현과 진혁은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우며 더욱 단단한 사이가 돼가는 중이다. 이처럼 쿠바는 수현과 진혁에게 있어 인연이 시작된 곳이자, 서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았던 두 사람에게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의미 깊은 장소다.
또한 쿠바는 이국에서 우연히 만난 수현과 진혁이 서로에게 미묘한 설렘을 갖게 된 상징적인 공간이다. 다음 방송분에서는 두 사람이 어떤 계기로 쿠바에 가게 된 것인지, 쿠바 재방문이 이들 관계에 어떤 전환점이 될지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미공개 컷에는 수현과 진혁이 쿠바의 바다를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있다. 진혁의 어깨에 기대있는 수현과 그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된 진혁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뒤로 따사롭게 쏟아지는 햇빛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배경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의 연주에 맞춰 살사 춤을 추고 있는 수현과 진혁은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미소를 짓고있다.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30분에 9회가 방송된다.
heejoo32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