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방송 태도에 '결별설' 불거져
[더팩트|강일홍 기자]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결별 여부를 두고 관심이 쏠린 가운데 지나친 관심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이 평소와 다르게 냉랭한 분위기를 풍겼다는 이유에서다.
온라인상에서는 두 사람의 연애에 관심이 지나치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누리꾼들은 "연애하다 보면 싸울 수 있지(ulca****)", "사랑싸움이든, 진짜 헤어지든 둘이 알아서 잘하겠지(jysw****)", "안 맞으면 헤어질 수도 있지. 그냥 좀 냅둬라(faab****)", "연애하면 다투고, 화해하고 다들 그러는 건데…그냥 에피소드로 치고 재밌게 봅시다(toto****)" 등이라 말했다.
다만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이들의 태도를 두고는 다소 아쉽다는 의견도 나온다. 결별 여부를 떠나 방송 태도가 평소와 다른 것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사이가 좋든 아니든 일하는 데 대놓고 감정을 티 내는 것 좋아 보이지 않는다(cnj0****)", "출연료 받고 일하는 건데 기분 나쁜 일 있다고 인상 쓰고 일하는 것 아니지 않나? 방송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성의를 보여줬으면 좋겠다(play****)" 등이라 지적했다.
'결별설'에 대해 두 사람이 입장을 내지 않은 것을 두고는 "단순 추측 기사들로 입장을 왜 밝혀야 하는 거냐. 괜히 사이만 안 좋게 하는 것 같다(shin****)"는 의견과 "계속 소문만 돌고 있으니 확실하게 입장을 밝혔으면 좋겠다(jini****)"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앞서 전현무 한혜진은 지난 2월 <더팩트>의 단독 보도로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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