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결혼 선택 후회하지 않아"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혼전임신으로 걸그룹 라붐을 탈퇴했던 율희가 방송에서 보인 앳된 모습으로 화제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김율희 부부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율희는 어려 보이는 외모와 달리 능숙하게 아이를 돌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이 그의 나이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앞서 율희는 지난 10월 최민환과 결혼한 후 11월 라붐에서 탈퇴한 바 있다. 율희는 1997년생으로 현재 22살이며 결혼 당시 21살의 나이였다.
율희는 22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들 짱이를 위해 매번 손수 만든 이유식을 먹이거나 최민환에게 "일하고 싶은 생각은 아직 없고 다만 아이를 열심히 키우고 싶다"고 말하는 등 모성애가 깊은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최민환이 "(율희가) 이른 나이에 결혼했다. 저와 아이 때문에 경력이 단절된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고백하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라붐 율희 또한 "열애설과 동시에 결혼, 혼전임신을 대중에게 알렸다"며 "그래서 이번 방송 출연이 사람들에게 안 좋게 보일까 봐 걱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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