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돌 최초로 차트인 상태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그룹 위너가 데뷔 이후 첫 북미 투어를 열고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더팩트 DB
위너, 북미주 지역 총 7개 도시서 총 7회 공연 펼쳐
[더팩트ㅣ권준영 기자] 그룹 위너가 데뷔 첫 북미 투어를 개최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간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2시 공식 블로그에 내년 1월 개최할 위너의 북미 투어 'WINNER EVERYWHERE TOUR IN NORTH AMERICA' 포스터와 함께 일정을 발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위너를 상징하는 푸른색 물결과 멤버들이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위너는 1월 15일 시애틀을 시작으로 18일 샌프란시스코, 20일 로스앤젤레스, 22일 댈러스, 24일 시카고, 27일 캐나다 토론토를 거쳐 29일 뉴욕에서 북미 투어를 마무리한다. 북미주 지역 총 7개 도시에서 7회 공연을 펼친다.
이번 투어는 위너가 북미주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콘서트로, 위너를 기다렸던 많은 북미 지역 팬들에게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서울에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 위너는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에 이어 17일 자카르타, 24일 홍콩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뜨거운 열기의 바통을 이어 받아 내년 1월 5일 서울 앙코르 콘서트와 1월 북미 투어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위너가 북미주 지역에서 또 어떤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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