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AMA', 일본·홍콩 앞서 한국 출격 예고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아시아 음악 축제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가 '2018 MAMA PREMIERE in KOREA'로 포문을 연다.
Mnet은 13일 공식 보도자료로 '2018 MAMA PREMIERE in KOREA'를 오는 12월 10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관에서 펼쳐지며 올해를 빛낸 케이팝 및 아시아 신인 아티스트가 총출동한다. 구성은 오후 4시 레드카펫과 오후 7시 시작되는 본 시상식으로 준비됐다.
Mnet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2018년 한 해 동안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국내 신인 아티스트 12팀과 아시아 각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인 5팀이 합세해 다양한 무대를 선사한다.
국내 남자 신인 아티스트로는 하온, 형섭X의웅, 김동한,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빈첸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 여자 신인 아티스트로는 프로미스나인, (여자)아이들, 공원소녀, 아이즈원, 이달의 소녀, 네이처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2017 MAMA'에서 신인상을 비롯해 3개 부문을 휩쓴 워너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시아 음악 교류와 다양한 아티스트 참여 확대를 위한 'Best New Asian Artist' 부문 신설을 맞이해 아시아 전역에서 맹활약 중인 신인 다섯팀도 출연한다. Dean Ting(중화권), HIRAGANA KEYAKIZAKA46(일본), Marion Jola(인도네시아), Orange(베트남), The Toys(태국)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2018 MAMA PREMIERE in KOREA'는 MAMA 10년 캠페인 #LikeMAMA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초대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가 시작되는 20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은 전석 초대권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티켓 판매는 하지 않는다.
‘2018 MAMA’ 온라인 투표도 진행 중이다. '올해의 노래', '올해의 가수'를 포함한 총 18개 K-Pop 부문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TikTok APP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18 MAMA'는 오는 12월 10일 한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 14일 홍콩 AWE(AsiaWorld-ExpoArena)로 이어진다.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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