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배우 경수진과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알렸다. /더팩트 DB
YG "기쁜 마음으로 전방위적인 활동 지원할 것"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경수진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연예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배우 경수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경수진만이 가진 싱그러움과 안정적인 연기력이 더욱 빛을 발했으면 좋겠다"며 "기쁜 마음으로 그의 전방위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수진은 지난 2012년 KBS2 '적도의 남자'로 데뷔했다. 이듬해 KBS2 '상어'에서 손예진 어린 시절 캐릭터로 분해 주목을 받았으며 KBS1 아침드라마 '은희'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해 그해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드라마 '밀회' '언터쳐블' '멜로홀릭'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비롯해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에서 활약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희애 최지우 강동원 고준희 손호준 남주혁 이성경 등이 소속돼있다.
joy82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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