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가 리더 솔지와 함께 가요계로 복귀한다.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
EXID, 11월 활동 재개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EXID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보도자료로 이같이 밝히며 리더 솔지의 합류를 알렸다. 이는 솔지가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한 후 2년 만의 소식이다.
소속사는 "EXID가 11월 중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리더 솔지가 복귀하는 앨범이자 가장 EXID다운 색깔을 지닐 앨범이 될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솔지는 최근 MBC '복면가왕'을 통해 '동막골 소녀'로 5연승 기록을 세웠다. 그는 방송에서 "저를 일으켜 세운 것은 팬분들인 것 같다. 팬들한테 미안하다. 제가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몰랐다. 진심으로 고맙고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 약속한 것을 지키겠다. 사랑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EXID는 11월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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