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 "남자 연기상 수상 때처럼 기뻐…열심히 홍보 앞장설 것"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성현이 제12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제12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은 16일 "성현이 작품 속 다양한 모습으로 배우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모습이 매년 성장해 가는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와 닮아, 그를 영화제의 얼굴이자 영화제를 빛내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19일 경기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
지난 2012년 KBS2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로 데뷔한 성현은 MBC '옥중화', SBS '끝없는 사랑', MBC 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등 시트콤 시대극 현대물 등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또한 지난해 박성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의 주연 철우 캐릭터로 분해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같은 해 제1회 미추홀 필름 페스티벌에서는 '슬프지 않아서 슬픈'으로 남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성현은 "생애 첫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남자 연기상 수상했을 때처럼 기쁘고 영광스럽다.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위촉 소감을 전달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는 혼, 꿈, 사랑, 다문화를 주제로 펼쳐진다. 모두 443편의 작품이 접수돼 10일간의 예비 심사를 거쳐 46편 작품이 본선 진출 작품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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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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