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한일전 축구 연장으로 결방 확정
[더팩트|박슬기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일본 축구 결승전 때문에 결방됐다. 누리꾼은 "일주일 내내 기다렸는데"라며 아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1일 오후 10시 40분께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연장전으로 결방된다'고 밝혔다. 누리꾼은 포털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주일 내내 기다렸는데 좀 늦게라도 하지"(myzo****) "시간 안 맞아도 비슷한데 끝나고라도 안 해주냐. 방송국에 전화걸뻔"(josu****) "축구 승리해서 좋은데 결방은 좀그렇네. 보고 잘랬더니"(pink****) "늦게라도 하면 좋을텐데 아쉽네요"(yinm****) "축구 이긴 거는 좋았는데 여기서 빡치네"(yayo****) "일주일에 유일하게 보는 내 소중한 예능인데"(sick****) "뉴스가 중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일주일을 기다렸는데"(jsw9****) "정말 화나요 처음 눌러본다"(rhks****) 등 '전지적 참견 시점' 결방에 분노를 표하고 있다.
1일 MBC는 편성표에 변동 가능성이 있는 2안을 포함해 결방 여부 가능성을 예고했다. 하지만 인기를 끌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이들은 늦더라도 방송을 기다렸던 상태. 누리꾼은 결방 소식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 이날 방송에는 가수 선미가 출연할 예정이었다. 선미는 6년지기 매니저와 남다른 친밀도를 뽐내며 '매니저 껌딱지' 모습을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선미와 매니저의 모습은 결방으로 다음주로 미뤄지게 됐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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