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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댓글뉴스] '이슈메이커' 에이미, 90kg 근황 공개…"안 궁금해"

  • 연예 | 2018-08-28 00:00
방송인 에이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에이미는
방송인 에이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에이미는 "다이어트 제품을 셀프 실험하기 위해 일부러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에이미 인스타그램

에이미, 다이어트 제품 홍보 위해 90kg까지 찌워

[더팩트|박슬기 기자] 방송인 에이미(36·본명 이윤지)가 90kg까지 불어난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또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누리꾼은 "관심도 없는데 왜 자꾸 이슈 거리를 만드냐"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7일 포털사이트 및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에이미의 근황사진을 본 누리꾼의 다양한 반응이 올라왔다. 그 중에서도 에이미의 근황이 궁금하지 않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1도 관심 없는데 왜 자꾸 뜨는거야? 이슈 거리가 그렇게 없냐"(jhli****) "그래서 어쩌라고?"(yjsa****) "조용히 사는게 그리 힘든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알 수가 없도다"(illo****) "장난 아니네. 관종의 끝판왕"(naks****) "안 궁금해. 굳이 나올 필요없어. 아줌마"(smex****) "강제출국 당하더니만 별 짓 다하네"(krgy****) 등의 목소리를 냈다.

일부 누리꾼은 에이미가 제품 시험을 위해 일부러 살을 찌웠다는 말에 "살빼서 제품 홍보에 쓰실 거라면 그냥 하지 마세요"(cms9****) "빠지나보자"(ochi****) "찌우고 싶다고 저렇게 찌는 것도 신기하네"(babo****) "뇌를 찌워야 할듯"(magi****) "의도적은 무슨, 셀룰라이트 토나오겠다"(jisu****) 등 부정적인 반응도 많았다.

에이미는 2012년, 2014년 각각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2015년 12월 미국으로 강제 추방됐다. /더팩트DB
에이미는 2012년, 2014년 각각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2015년 12월 미국으로 강제 추방됐다. /더팩트DB

에이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청 살 찌움. 같이 살빼보자. 90kg 셀프실험"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사진 2장을 게재했다. 한 장의 사진에는 셀룰라이트가 훤히 보이는 엉덩이 사진이다. 또 다른 사진은 예전보다 한 껏 살이 오른 그의 얼굴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에이미는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실험을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체중을 늘렸다"며 "최근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며 지방 분해 등의 효과에 대해 연구를 많이 했다. 그 효능을 내 몸을 통해 검증하려고 한다"고 살 찐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갑작스럽게 많이 살찐 사진을 올려 당황할 수도 있겠지만 운동을 병행했기 때문에 건강 등에는 문제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2014년 9월 졸피뎀을 투약함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았다. 미국국적의 에이미는 결국 2015년 12월 미국으로 추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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