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배우→엄마 '변신'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배우 윤정희(38)가 극비리로 결혼한 지 2년 여 만인 지난해 5월 엄마가 됐다.
21일 '일간스포츠'는 윤정희가 지난해 5월쯤 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윤정희는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을 통해 아이의 발 사진을 공개하는 등 한 아이의 엄마로 육아에 한창인 것을 전해졌다.
이날 알려진 윤정희의 근황에 대중은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사랑스럽게 사세요" "엄마 되신거 축하드려요"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앞서 윤정희는 지난 2015년 5월, 6세 연상 일반인 남성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 약 2년 뒤 아이를 출산하며 다복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윤정희는 지난 2003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서 연예인 출연자들의 구애를 받으며 얼굴을 알렸다. 또 2005년에는 SBS '하늘이시여'로 데뷔했으며 '웃어요 엄마' '맛있는 인생' '맏이' '고사: 피의 중간 고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꾸준히 활동을 펼치던 그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끝으로 작품 활동을 멈춘 상태다. 현재는 소속사 없이 평범한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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