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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마이크로닷, 독도서 1.26m 부시리 낚고 시청률 4%대 유지

  • 연예 | 2018-07-27 08:32
도시어부, 시청률 고공행진. 26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 독도를 배경으로 낚시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마이크로닷이 대어를 낚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채널A '도시어부' 캡처
도시어부, 시청률 고공행진. 26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 독도를 배경으로 낚시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마이크로닷이 대어를 낚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채널A '도시어부' 캡처

도시어부, 대어 낚고 시청률도 4%대로 고공행진

[더팩트|이진하 기자] '도시어부'에서 마이크로닷이 독도 부시리를 잡는 데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멤버들이 독도에서 낚시를 하는 장면이 그려진 가운데 마이크로닷이 엄청난 크기의 부시리를 낚는 데 성공했다. 마이크로닷이 잡은 부시리의 크기는 무려 1m 26cm에 달했다.

역대급 대어를 낚은 마이크로닷은 앞서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주변에서 걱정할 정도로 낚시를 자주 했다"며 "일주일 중 4일 정도 바다 위에 머무를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낚시 예능을 찍게 될 줄 알았냐'는 물음에 "'도시어부'가 잘 돼가는 시점에 큰형에게 연락해 '이것 때문에 어릴 때 낚시하러 갔던 거라며 운명인 것 같다'고 말했던 적이 있다"며 대답을 대신했다.

'도시어부'에서 마이크로닷이 대어를 낚아 시선을 모은 가운데 그의 남다른 낚시 사랑도 눈길을 끌었다. /채널A '도시어부' 캡처
'도시어부'에서 마이크로닷이 대어를 낚아 시선을 모은 가운데 그의 남다른 낚시 사랑도 눈길을 끌었다. /채널A '도시어부' 캡처

마이크로닷은 선장이 꿈이라고 말하며 "바다 위 인간의 존재는 개미보다 더 작은 것 같다"며 "죽을 뻔한 적도 있다. 바다를 무서워하는 만큼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마이크로닷은 낚시를 잘하는 비결에 대해 "바다를 읽을 줄 아는 것"이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마이크로닷의 활약으로 시선을 모은 '도시어부'는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유료가구기준 4.373%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지난 방송 4.715%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4%대가 넘는 시청률을 유지하며 여전한 이슈와 화제성을 뿌리며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jh311@tf.co.kr
[대중문화이슈팀|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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