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결 강조한 독특한 포인트 안무 선보인 경리
[더팩트|마포=이진하 기자] 나인뮤지스의 멤버 경리가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쇼케이스를 열었다. 경리는 백라인을 강조한 다양한 안무와 함께 등 관리 노하우를 전해줘 시선을 모았다.
5일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무브홀에서 경리는 첫 솔로 데뷔 싱글 앨범 'BLUE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경리는 백라인을 강조한 안무가 많다면서 등 관리 노하우 비법에 대해 "예쁜 등을 갖기 위해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는 편이고, 머리를 말릴 때 등에 닿지 않게 하고 말리면 '등드름'이 나지 않는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경리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타이틀곡 '어젯밤'은 연인과 이별을 고하는 순간을 노래한 곡이다. 매혹적인 경리의 눈빛, 등라인, 긴 헤어스타일에 포인트를 준 안무와 곡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경리는 평소에 예쁜 등을 갖고 싶어 기립근 운동을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평소 예쁘고 깔끔한 등을 위해 '어떤 관리를 하는 가'란 질문에 경리는 "기립근 운동을 자주 하는 편"이라며 "왠지 여자라면 등이 예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평소에 등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전했다.
옆에 있던 사회자는 "등드름이 없는데 노하우가 있나"라고 묻자 경리는 "머리를 감고 말릴 때가 중요하다"고 자신만의 은밀한 관리법을 밝혀 주목을 끌었다.
데뷔 7년 차 경리가 첫 솔로 도전에 나서며 7월 솔로 여가수들 대전에 합류했다. 올여름 경리의 '어젯밤'으로 그동안 섹시 이미지에 가려진 경리만의 보컬이 대중들에게 새롭게 각인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경리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어젯밤'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h311@tf.co.kr
[대중문화이슈팀|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