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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황우슬혜, 연애관·이상형 관심↑ "외로움, 공감할 수 있을 것"

  • 연예 | 2018-07-05 00:00
'1살 연하와 열애' 황우슬혜. 배우 황우슬혜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4일 더팩트에
'1살 연하와 열애' 황우슬혜. 배우 황우슬혜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4일 더팩트에 "황우슬혜가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황우슬혜 이상형 '다정한 남자'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황우슬혜(39·본명 황진희)의 이상형과 연애관에 관심이 쏠린다.

황우슬혜는 최근 지인 소개로 한 살 연하의 개인 사업가를 만나 사랑을 키우고 있다. 황우슬혜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4일 <더팩트>에 "황우슬혜가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황우슬혜의 열애 소식과 함께 그가 지난 1월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랑 관련 글귀에 시선이 모였다. 그는 글귀를 찍은 한 장의 사진에 "공감"이라는 코멘트를 덧붙여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귀와 황우슬혜의 연애관이 통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외로움, 같이 공감할 수 있을 것". 배우 황우슬혜는 지난 1월 인스타그램에 "지금도 충분히 외롭기 때문에 당신의 외로움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글귀를 올렸다. /더팩트 DB

글귀 내용은 '사랑을 하는 데 어떤 자격이 필요하다면 전 완전한 자격 미달인 셈이죠. 하지만 이런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저도 한 가지는 당신께 해드릴 수 있어요. 전 외로워봤고 지금도 충분히 외롭기 때문에 당신의 외로움을 같이 공감할 수는 있을 거예요. 당신만 좋다면요'다. 해당 글귀는 팬들의 공감도 자아냈다.

황우슬혜는 다수 인터뷰에서 '다정한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또한 한 화보 촬영 당시에는 이상형으로 일본배우 소메타니 쇼타를 꼽으며 "연기는 물론 그 나이에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한다"면서 "결혼 후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책임감 있는 모습에 반했다"고 '책임감'을 언급했다.

황우슬혜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의 축하와 관심이 이어졌다. 그는 최근 영화 '레슬러',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 등에서 활약했다.

joy822@tf.co.kr
[대중문화이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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