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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현장] 워너원 황민현 "아기배에서 굉장히 성실하게 컸다"

  • 연예 | 2018-06-03 18:05
워너원 황민현, 복근 공개. 워너원이 월트투어를 앞두고 컴백했다. 워너원은 컴백 기자회견에서 앨범을 준비하며 일어난 비하인드에 대해 말했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워너원 황민현, 복근 공개. 워너원이 월트투어를 앞두고 컴백했다. 워너원은 컴백 기자회견에서 앨범을 준비하며 일어난 비하인드에 대해 말했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황민현이 털어놓은 콘서트 첫날 복근 공개하지 못한 이유

[더팩트|이진하 기자] 워너원 황민현이 콘서트 무대서 자신의 복근 공개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워너원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워너원의 멤버 김재환, 강다니엘, 박우진, 윤지성, 하성운, 황민현, 옹성우, 이대휘, 박지훈, 배진영, 라이관린이 참석했다.

워너원은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트클럽룸에서 컴백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워너원 멤버 황민현은 3달 전부터 관리한 몸매 공개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3개월간 노력으로 아기배에서 굉장히 성실하게 컸다"고 자신의 몸에 대해 말했다.

황민현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운동과 식단관리로 몸매 관리를 성실히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워너블께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어서 아무도 모르게 열심히 혼자 관리를 해왔다"며 "완성 후 보여드리고 싶어 사인회나 행사장에서 워너블이 물어봐도 아직 아기배라고 했는데, 콘서트 전 행사에서 잠시 노출된 적이 있어 상심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워너원이 컴백과 함께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워너원이 컴백과 함께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빨래판 같은 황민현의 복근을 공개한 것은 콘서트 둘째 날인 2일이다. 황민현에게 콘서트 첫날 복근 공개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물었다. 그는 "첫 콘서트에서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퍼포먼스때 착용하는 도구가 마음대로 되지 않아 실수할 것 같았다. 자신감이 없어서 못 보여드렸고, 어제는 부끄럽지만 무대를 멋지게 한 것 같아서 너무 만족스럽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워너원의 스페셜 앨범 '1÷x=1(UNDIVIDED)'는 타이틀곡 '켜줘(Light)'를 비롯해 유닛곡 '캥거루', '영원+1', '모래시계, '11'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켜줘(Light)'는 팝 기반의 플럭과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업템포 댄스곡으로 어떠한 것으로도 나뉠 수 없는 완전한 사랑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워너원 앨범은 멤버 각자의 개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유닛으로 구성돼 워너원 각 멤버의 개성을 잘 드러낼 수 있게 했다. '1÷x=1(UNDIVIDED)'는 오는 4일 전격 발매되며,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는 월드 투어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다.

jh311@tf.co.kr
[대중문화이슈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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